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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잠언

잠언 16장 흥망성쇠(興亡盛衰)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by 설익은사모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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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흥망성쇠(興亡盛衰)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갓피플에서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11. 공평한 저울과 접시 저운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저울추도 다 그가 지으신 것이니라
12. 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이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13. 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14. 왕의 진노는 죽음의 사자들과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15. 왕의 희색은 생명을 뜻하나니 그의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16.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17.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21.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22.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26. 고되게 일하는 자는 식욕으로 말미암아 애쓰나니 이는 그의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27.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28.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29. 강포한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좋지 아니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30. 눈짓을 하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하
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아멘

 


16: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내일을 자신의 것이라고 믿는 어리석은 인간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루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른지 알 수 없는(잠언 27:1) 미래를 살고 있지만 하루하루 땀흘려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지요.  그러므로 주 안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피조물 존재를 깨닫고 미래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의 교훈은 나의 일도 나의 행함도 나의 생명도 주님의 뜻에 달려 있다는 태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A.D. 60년경 폼페이를 폐허로 만든 화산이 폭발했을 때 그것을 예견하고 준비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상과 향락의 도시였던 폼페이의 주민들은 여전히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고 향락을 일삼았을 겁니다.  고고학의 발달로 베일에 싸인 폼베이의 당시 상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 그 중에는 숟가락을 입에 물고 있는 사람의 화석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화석의 주인공은 그 밥을 먹고 어떤 일을 하려고 했을까? 이처럼 사람의 미래란 불확실 그 자체입니다.

 

구약의 시인은 우리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여호와께 의지하면 이루신다고 하였습니다(37:5). 인생의 문제에 대한 한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사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바른 길이라고요. 한 나라의 흥망성쇠(興亡盛衰)의 주관자도 하나님이시요, 한 인간의 생사화복권도 하나님께 달려 있으며, 역사의 심판도 하나님만이 하신 일이고, 이 세상 되어가고 보고있는 현상들이 여기에 기인하고 있음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사실입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나를 내어놓고 맡기고 순종하는 믿음의 지혜를 배우며 너의 생명이 무엇이뇨? 하고 물으시는 그분의  물음에 대답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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