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한계시록 묵상

요한계시록 3장-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리라

by 설익은사모 2021. 10. 28.
728x90

요한계시록 3장-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리라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너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아멘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일곱 교회는 모두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교회들입니다.

또한 일곱 교회에 나타났던 사건들 역시 역사적인 사실들입니다. 그리고 이 교회는 교회시대에 있었던 모든 교회의 형태를 그림자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든 교회들도 7교회와 같은 단점과 장점을 다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리고 7 교회에 주신 말씀을 한 교회 한 교회 분류해 보게 되면 7가지 내용이 있는데 먼저 주님은 그 교회에 상태에 따라 각기 나타나시는 모습이 다릅니.

어두운 교회는 빛으로 나타나시고 병든 교회는 의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십니다. 그리고는 칭찬과 책망과 권면과 경고와 약속과 끝으로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는 말씀과 함께 종결지으십니다.

 

 

이 땅 위에 있는 교회나 교역자나 신자는 하나님같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일면 칭찬받을 만한 조건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 면으로 책망받을 것이 있는 것이 지상의 교회요 교역자요 신자의 모습입니다. 아브라함이나 다윗이나 모세같은 신앙위인들도 그렇습니다. 흠모할 만한 부러운 면이 있는가 하면 우리에게 경종을 주는 잘못된 면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이 땅에 살면서 넘어지고 일어서고 넘어지고 일어서고 하는 반복을 통해서 성숙해 나가는 것입니다.

잘못했다는 것, 물론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 잘못했기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회개할 기회를 주셨는데도 거절하면 죽게 됩니다. 어느 사람이 병에 걸렸다고 합시다. 그런데 의사가 약을 처방해 주었는데도 약을 먹지 않고 죽었다면 그 사람은 병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 약을 먹지 안았기 때문이 죽은 겁니다. 회개하지 않

는 자가 바로 이러합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잘못하며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회개의 기회를 잘 받아들이면 살 수 있습니다.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책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회개와 용서는 기독교의 위대한 진리중 하나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도 죄를 반복해서 지으니까 "벼룩도 낮짝이 있지 더 이상은 회개 못하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핏 보아서 꽤 양심 있는 사람 같습니다만 실은 대단히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과연 하나님께 용서의 한계가 있겠습니까? 일흔번을 일곱 번까지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주님이십니다.

이는 490번만 용서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무제한적인 용서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천만번 죄를 지어도 주님 앞에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무제한의 용서를 가지고 계신 주님께 용서 못받을 죄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할것 없는 천사보다 회개할 것 있는 우리를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영혼을 가장 긍휼하신 눈으로 바라보십니다. 그럼 용서하시되 어디까지 용서하십니까? 1/100, 1/10, 아니면 1/2인가요? 하나님의 용서는 100%전부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 1:181:18 말씀을 보니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양털같이 희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일순간의 용서가 아니요 근본적인 용서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용서에 대한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회개합니가? 5절에 보니 어디서 떨어졌나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회개는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거를 생각하고 현재를 생각하고 그래서 비교하여 반성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내가 왜 이모양이 되었나!"

"전에는 감격이 있었는데 왜 지금은 감격이 사라졌나!"

"전에는 경건의 모양이 있었는데 왜 지금은 없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 회개의 출발입니다.

 

그러면 그다음에 원인이 발견됩니다..

"아하. 내가 돈을 사랑하다가 이렇게 되었구나. 세상을 사랑하다가, 자식을 사랑하다가, 남편을 사랑하다가 이렇게 되었구나,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하면 이제 전처럼 바꾸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탕자가 돼지우리 안에서"신세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를 떠났기 때문이라는 원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어나 아버지 집으로 가니 전처럼 다시 아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