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1편1 암환자의 고백기도* 암환자의 고백기도* 하나밖에 없는 젊은 올케가 암수술 대기 6시간 전입니다. 이밤,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 시간을 보내고 있겠습니까. 세상적으로 너무나 잘 나가고 남부러울 것 없이 똑똑하고 도도해서 누구의 도움도 필요치 않을 것 같았던 올케에게도 본인이 감당키 어려운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인생의 고비와 고난이 없을 수 없고, 요즘의 코로나19같은 전염병이 예고없이 덮치면 어떻게 피할 방도도 없이 준비도 없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人生이니까. 누구든 예외는 없으니까요. 성경책을 끌어안고 어떤 말씀으로 어떤 하나님의 음성으로 수술받으러 들어가기전에 위로를 줄까 묵상하고 성경말씀을 뒤척이다가 시편 91편 말씀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내일 오전 9.. 202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