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의 믿음1 그게 어른다운 사랑입니다 그게 어른다운 사랑입니다. 아래 글의 경험담은 젊어서 들은 어느 전도사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젊은 날 내가 얼마나 시건방졌었는지.. 웃으니 말이지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등에 식은 땀이 다 흐릅니다. 초년 전도사 시절이었는데 하루에 열집 넘게 심방을 다녔었었지요. 담임목사님이 시킨 일이었지만. 처음에는 집에서 나름대로 설교 말씀도 준비하고 그랬었어요. 나중엔 점차 게을러지기도 하고,, 그것 쯤이야??? 싶게 요령도 생기더군요. 심방받을 집에 일단 도착하면 담소를 나누고 심방예배를 시작하면 찬양을 하고 수행대원인 권찰님이 기도를 하시는 동안 성경책을 대충 어림짐작으로 짜안하고 펼쳐서는 거기서 몇 자 운을 떼는 거에요. 들은 풍월도 있고 어깨 넘어 배운 솜씨로 내가 굉장히 능력있는 썩 괜찮은 종^^인줄 .. 2021.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