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집회 금지1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속에서도 종교집회 허용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속에서도 종교집회 허용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종교집회를 자유롭게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려진 이동 제한 및 격리 조치에서 제외되는 필수 서비스에 종교활동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공공서비스를 포함해 필수적 활동을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임시조치를 20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종교활동과 복권판매소 영업, 근로 감독, 전력 생산과 송전, 석유 생산, 과학 연구, 의료·법의학 관련 활동 등이 ‘필수 서비스’에 포함됐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이 같은 결정을 한 데는 기독교인인 대통령이 국가적 위기 상황에 국.. 2020.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