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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예수님의 가상칠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by 설익은사모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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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상칠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누군가의 희생과 고생으로 오늘 나의 평안을 감사하면서 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예수님은 마지막 십자가에서 피땀을 쏟으시면서도 하나님 아버지께 저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 외침은 인간의 고통이 극에 달했을 때 내뿜는 처절한 외침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이렇게 외치셨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니까 십자가에서 고통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예수님은 100% 신이신 동시에, 100%인간이셨습니다.

특히 십자가에서 고통 당하실 때,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고통을 당하신 것이며, 모든 인간들의 죄를 짊어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자신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들의 죄를 대신 감당하기 위한 대속의 고난입니다.

 

죄 용서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당장 인간들을 멸하고 고통속에서 괴로워하는 사랑하는 외아들을 구원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왜 나를 버렸냐고 울부짖으며, 고통 속에 죽어가는 아들을 외면하셔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만이 우리 같은 죄인들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이제 나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마다하지 않으신 예수님을 위한 삶을 살며, 이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하면서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난주간입니다.

부활의 신앙이 아름답고 고귀하지만 고난을 통과하지 않은 부활은 없습니다. 이번 한주간 동안은 우리들의 삶을 한 번 점검해 보고 날마다 감격과 은혜가 넘치는 신앙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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