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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묵상

요한계시록 5장- 향이 가득한 금 대접 속에 당신의 기도가 들어있어요

by 설익은사모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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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5장- 향이 가득한 금 대접 속에 당신의 기도가 들어있어요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향은 성도들의 기도이며 하나님께 올라가는 향연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만든 향은 하나님께만 드려야 하고 다른 향은 섞어 만들어도 안됩니다.

그리고 그 향을 드리는 장소 다시 말하면 분향 장소는 성전이라야 합니다.

아무데서나 분향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정한 방법대로 정한 사람이 정한 장소에서 해야 합니다.

왜 성전에서 분향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성전에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가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성전으로 나와야 합니다.

 

성전에서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7:15을 보면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라고 했습니다.

성전에서 기도하면 비를 내리고 재앙을 거두시고 죄를 사하시고 그 땅을 고쳐주신다고 했습니다.

   

성전에 영원히 계시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7:16을 보면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고 했습니. 잠깐 머물다 보면 떠나는 곳이 아닙니다. 영원히 거기 계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사는 집을 언젠가 그대로 두고 떠나야 할 곳입니다. 그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상달된 성도들의 기도 속에는 순교자의 피의 호소도 있었습니다. 고난 받고 핍박받은 성도들의 탄원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응답됩니다. 문제는 기도해야 하는데 안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되는데 안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입니. 기도하긴 하는데 의심하는 것 이것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향을 드리듯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향을 바로 만들어야 하듯 기도를 바르게 합시다. 성전에서 분향해서 하듯 성전에 나와서 기도합시다. 향이 하나님께 올라가듯 내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을 믿고 기도합시다. 향은 향기로운 것처럼 내 기도와 삶이 향기 나는 것이 되게 합시다.

주여 기도를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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