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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묵상

요한계시록 19장 설교 -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믿는 이들에게

by 설익은사모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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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장 설교 -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믿는 이들에게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성경 본문: 계 19:19-21

D.L 무디는 말하기를
'만일 지옥이 없다면 성경책은 다 불태워 버려야 하고,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예배당을 건축할 필요도 없고,
있던 예배당도 오락장소로 개조해 써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옳습니다.
최후에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예수 믿을 필요도 없고, 예배당 지을 필요도 없고, 전도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탄이 불못에 들어갈 때가 얼마 못된 줄 알고, 사람들의 마음에서 궁극적인 목적인 천국과 지옥에 대한 믿음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유주의 신학을 배운 목사들이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고, 나아가서 십자가의 구속이나 부활도 믿지 않고 또 못 믿게 합니다. 그리하여 유럽이나 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때야말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죄의 심판과 지옥의 형벌을 설교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오늘날 많은 지식인들이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는다고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마치 선물이나 갖다 주며 웃고 있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처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아버지도 아니며,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하시는 분도 아닙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세상에는 마귀의 자식이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영접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또 그들은 결코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마귀들과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라면서 어떻게 그런 끔찍한 지옥을 만들어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을 지옥에 집어넣어 고통을 당하게 할 수가 있겠습니까라고 묻는 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의 자녀들을 지옥에 집어넣지도 않으며, 또 지옥은 애초에 인간을 반역하고 인간을 범죄케 하고 괴롭히는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곳이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41절에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 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지옥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곳이지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는 곳이 결코 아닙니다.


▣ 지옥의 확실성


사람들이 지옥의 사실을 부인할 수는 있어도, 지옥의 실재를 없애 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불은 믿든지 안 믿든지 태웁니다. 독약을 믿든지 안 믿든지 죽입니다. 지구는 믿든지 안 믿든지 둥글고 회전하는 법입니다. 이와 같이 지옥은 실재합니다.
그리스도를 거절하면 믿든지 안 믿든지 그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1)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질서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국법을 어기면 형무소에 가거나 사형집행도 시행합니다. 정부가 국민을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의 법과 질서를 위해 형무소도 만들고 사형집행도 행하는 것입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봄에 파종하고 여름에 거름 주고, 김매며 구슬땀을 흘려가며 고생하는 것은, 가을 추수기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추수기가 되면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서 알곡은 모아서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모아서 불태우는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최후에 모든 인간을 심판하여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놓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라고 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2) 성경말씀이 지옥은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사람은 크리스천도 아니고, 대화의 대상도 되지 않습니다. 그가 집사이든 장로이든 목사나 신학박사이든, 거듭난 사람도 아니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에 신앙의 대화를 나눌 사람이 못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한 번만 기록되었어도 반드시 이루어졌습니다.
이사야 7장 14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예수님 오시기 전 700여 년 전에 예언했는데,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습니다.
하물며 성경은 지옥에 대해서 수백 번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천국에 대한 말씀보다 지옥에 대한 말씀이 더 많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 고로 거짓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옥에 대해서 설교하고 그곳에 가지 않도록 듣든지 아니 듣든지 경고해 주고, 지옥으로부터 영혼들을 구원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3)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지옥의 불은 영원히 꺼지지도 않으며 벌레 한 마리도 죽지 않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마 5:22, 계 20:10,14,15,21:8, 막 9:48) 마태복음 10장 28절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라고 간곡히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 43-48절에 있는 예수님 말씀에 지옥이란 말씀이 몇 번 나오나 보십시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쩔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 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간곡한 말씀입니까?

누가복음 16장에는 거지 나사로와 한 부자에 관한 말씀을 하셨는데, 이 말씀은 결코 비유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비유를 말씀하실 때에는 "비유로 가라시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역사적인 인물 아브라함이 나오고 나사로 한 개인의 이름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천상천하에 못 보시는 것이 없으신 예수님께서 지옥에 관한 비참한 영혼을 실례를 들어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옥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사실이기에 이렇게 경고하셨겠습니까?

4) 지옥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무신론자들의 최후고백으로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무신론자들이 하나님이 없다고 하나님을 한껏 조롱했지만, 죽는 순간에 육신의 눈이 못 보게 되면서 영의 눈으로 지옥을 바라보며 공포에 싸여 부르짖으며 지옥의 존재를 증명했습니다.

a) 볼테르(Voltaire)의 고백
프랑스의 무신론 철학자, 계몽주의 철학자인 볼테르는
"기독교가 생겨나기까지 수백 년이 걸렸지만 이제 불란서의 한 사람이 50년 안에 기독교를 다 파괴해 없애 버리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장담했고, 또 "100년 안에 성경은 다 없어지고 만다"라고 큰소리쳤습니다.

이 사람에게 죽음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아!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을 당하였구나, 의사여, 나를 6개월만 더 살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 보물의 절반을 주겠소" 라고 애원할 때, 의사는 "6주간도 못 삽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극도로 고민하며 의사를 못살게 들볶다가 마지막에는 "나는 멸망으로 들어갔다!"라고 하며 숨을 거두며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
그가 죽은 후에도 기독교는 파괴되지도 않았고, 성경책은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에 반포되고 있습니다.


b) 프랜시스 뉴톤(Francis Newton).
유명한 무신론자 프랜시스 뉴톤은 임종하면서
"나는 영원히 정죄받았구나!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되었으니 누가 나를 구원하리오? 아! 지옥과 저주의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나는 받게 되었노라"라고 했습니다.

천국도 지옥도 확실하게 있습니다. 기어이 죽기 살기로 없다고 버둥거리며 항변할 일입니까?
왜요?
그렇게 하면 마음이 좀 편해집니까? 마음대로 생각하고 마음대로 죄짓고 살아보십시오.
결국 끝은 있고 종말이 다가오며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가는 길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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