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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니다

소망의 언어로 살게 하옵소서

by 설익은사모 201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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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언어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
내입 가지고 내 마음대로 말할 수는 있지만
무익한 말 한 마디도 주님 앞에서 심판 받을 날이 있으니
내 입에 내 말 한마디 살펴가면서 말 할 능력을 주옵소서

뚱뚱한 사람 보고 뚱뚱하다고 키 작은 사람에게 키 작다고
못생긴 사람에게 못생겼다는 말은 거짓말도 아니고

그대로 보고 말한 것이고 누구든지 쉽게 할 수가 있는 말이면서
내 생각만 하고 내 마음대로 말 할수도 있지만
당사자 마음에 상처가 된다면 당연하고 거짓없는 말이라 하여도
삼갈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만나면 칭찬하고 헤어지면 자랑할 입술에 아름다운 능력을 주옵소서
잘한 것은 격려의 말을 담고 잘 못한 일은 덮어줄 수 있는 언어를
실망한 자에게 소망의 단어가 그려진 아름다운 말을 입술에 넣고 또 새기고
상심한 자에게는 희망의 언어를 마음 아픈 자에게는 위로의 말을
상한 마음에 기쁨과 행복으로 치장할 언어가 내 입술에 베여나게 하옵소서


내가 마음에 들지 않고 내 생각에 내 판단에 흡족하지 못하고
내 기분이 언짢아도 다른 이를 판단하는 다른 이를 마음 상하게 할 언어를
내 입에 내 마음에 마음대로 쓸어 담아 흐트러지게 할 수는 있다 하여도
오늘 다시 조금만 돌아보고 조금만 살펴볼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
내 입가지고 내 마음대로 말은 할 수 있다 하여도

다른이의 마음에 아픔을 주고 다른 이에게 상한 가슴 남게 할 언어 보다

아픔을 치료하고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축복의 언어를
위로의 언어를
소망의 언어를
내입에 채워서
위로 받기를 원하는 자에게 위로를 할 수 있는 언어의 능력을 주옵소서

목회의 동역자다운 언어를 세상에 나가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낼 언어를 구사할 능력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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