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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by 설익은사모 2007.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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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창 41:37-57절 (애굽의 치리자가 된 요셉)

바로와 그 모든 신하가 이 이일을 좋게 여긴지라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 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축하되 각 성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중에 저장하매 저장한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을 낳되 곧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낳은지라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식물이 있더니 애굽 온 땅이 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대로 하라 하니라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아멘

 

2년 동안 요셉을 잊지 않고 계셨던 하나님.

작정한 일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요셉의 수염을 깍고(유대는 수염을 깍지 않는다고 함) 왕앞에 설 수 있게 옷을 갈아 입히신 하나님.

요셉에게 지혜를 주셔서 왕 앞에서 담대히 사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꿈을 해몽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요셉이 30살 되기를 기다렸다가 딱 발탁하여 총리에 오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와우^^.. 보너스로 배우자까지!!

이제 좀만 더 있으면 아버지 야곱과 그 형제들까지 만날 수 있겠지요.

우리에게도 소망과 꿈과 비젼을 허락하신 하나님.

불안해 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묵묵히 따라가게 하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평안해야 하는 이유를 잊지 말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에게 우리 가정에게 우리 교회에게 주신 비젼을 믿습니다.

온 세상뿐 아니라 우리들에 대하여 계획하시고 인도해 가시는 위대하신 주님,

우리 가정과 공동체를 지킬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음을 고백하나이다.

주님, 제가 사망가운데 혹은 감옥가운데 갇혀있을 때라도 온 세상의 완전한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주님이 행동하기 시작하실 때까지 그 고난의 의미를 몰라도 묵묵히 오늘을 살게 하소서. 아멘

 

200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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