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을 소리내어 읽는다.
최소 30분 이상. 처음에 시작할 때는 시편이 읽기에 좋음. 이것도 기도이다. 나는 느끼지 못할지라도 성경을 읽는 시간 동안 성령이 나를 만져서 나를 깨끗께(성결하게) 하신다. 성경을 많이 읽으면 머리가 맑아짐을 느끼고.. 영이 맑아져 내 마음속에 예수님의 음성을 잘 구별할 수 있게 된다.2. 기도를 일기 형식으로 쓴다.
이때 기도는 예수님께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쓴다.
[예] 월요일.. 예수님께.. 오늘은 제가 .....했습니다...로 시작하여 궁금한 것, 원하는것. 소원, 바람. 회개, 요청 등.. 마음속의 모든 것을 쏟아놓는다. 예수님 앞에서 솔직해 지는 것이 가장 중요함.
화나면 무엇 때문에 화난다고 예수님께 아뢰고, 슬프면 슬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아뢰고 예수님께 도움을 구한다.
나의 모든 상황을 예수님께서 미리 알고 계시지만 내가 입술로 고백하며 나의 문제에 간섭 해달라고 부탁드리기 전까지는 예수님은 내 문제에 끼어드실 수가 없다. 따라서 나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예수님께 모조리 다 떠맡기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다.
3. 이도저도 안될 때는 찬송가를 부른다.
이것도 기도이다. 잘 부를 필요 없이 음정이 안 맞아도 작은 소리로 가사를 음미하며 불러도 이것도 역시 굉장한 기도이다. 누워서 찬송가를 부르며 가사를 묵상 하는 것도 기도이다. 특히 속죄, 성결, 예수 그리스도와 회개하는 부분의 찬송을 권한다. 예수님의 보혈에 관한 찬송이 매우 강력한 성령의 능력을 수반한다.
4. 내 스스로 무언가 하기 힘들 때는 기독교방송 유명하신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다.
5. 일분씩 기도하기
오래 기도하기 힘들 때 하는 기도로, 시간 날 때 마다 일분씩 기도한다.
이 기도 역시 꾸준히 하면 굉장히 능력 있는 기도이다. 왜냐하면 일분씩 기도하는 것은 지키기 쉬울 뿐만 아니라, 시간날 때 마다 자주 할 수 있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5분.. 10분.. 그러다가 1시간...이렇게 늘어날 수 있다. 그리고 하루 단위로 또는 일주일 단위로 기도 제목을 정해서 그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기도. 예를 들어, 매일 다른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 한다고 치면, 오늘은 나의 건강문제를 놓고 일분씩 시간 날 때 마다 하루종일 기도 하고, 내일은 나의 가족을 위해 일분씩 시간 날 때 마다 하루종일 이 제목만 기도한다.
6.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
주기도문을 쉴새 없이 암송한다.
아무런 기도가 생각 나지 않을 때 주 기도문의 내용을 잘 음미하면서 소리내서 기도한다.
수 십번에서 수 백번 또는 그 이상 기도한다.
7. 회개하기.
무조건 하나님 앞에 다 잘못했다고 회개한다.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다 회개하니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다.
주님!! 회개합니다. 용서해 주세요!!를 계속 반복한다.
주님을 떠나서 살아 왔던 모든 힘들고 죄악된 삶을 회개한다.
그리고 주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축복된 삶을 살겠다고 고백한다.
찬양/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1.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그 험한 고갯길을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2.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부딪치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 원치 않아요.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3.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넓고 평평한 그런 길들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디 좁은 험한길이라도 주와 함께 가도록 믿음 주소서
최민순<요한>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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