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선교사들1 선교사님 자녀들을 위한 기도 선교사님 자녀들을 위한 기도 슬기와 향기에게 멀고 먼 나라 이국 하늘아래 이름처럼 예쁘고 슬기롭고 향기로운 주님의 딸.. 슬기와 향기 잘 지내느냐? 오늘도 매케한 먼지와 잿빛 하늘이 무색하게 투명하고 맑음으로 너희의 의로운 날 수를 더하였느냐. 닮은 데라곤 한군데도 없는 낯선 이방인들에 섞여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왜 보고픈 친구들을 보고플 때 만나지 못하는지, 손가락 꼽아가며 새털같은 그리움을 키워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사역자의 자녀로서 잘 살아내는 건지 왜 무작정 참고 인내해야만 하는지... 주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가슴이 먼저 낮아지며 사랑하게 된 주님의 딸들아.. 너희들의 오늘이 얼마나 힘들지 위대한 역사 한가운데에 서서 사명이라는 이름으로 새겨지고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 2020.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