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설교1 분노와 미움에 눈이 멀지 않기를, 요한1서 2장 10~11절 분노와 미움에 눈이 멀지 않기를, 본문 : 요한1서 2장 10~11절 말씀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성경에 나오는 '미워하다'의 주된 의미는 매우 강한 혐오감을 뜻합니다. 이는 순간적이며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격을 띤 분노와 공포, 그리고 혐오감을 포함합니다. 미움이 문제되는 것은 악의나 혐오의 감정으로 인하여 상대방에게만이 아니라 자신에게까지 잘못된 영향을 미친다는 데 있습니다. 미움이 있는 곳에서 건강한 관계가 형성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미움은 내적 불안감을 통한 행위로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1. 평화를 깨는 존재인 .. 2021.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