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롭고 공정한 심판
롬 2:1-16
네 명의 성도가 성경공부를 하다가 감동을 받아 서로의 죄를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친구가 자신은 담배를 끊지 못하였노라고 고백했습니다.
두 번째 친구는 복잡한 이성관계에 대해 고백하였고
세 번째 친구는 자신에게 도벽의 습성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네 번째친구는 절대로 자기는 자기의 죄를 고백하지못하겠노라고 합니다.
친구들이 괜찮다고괜찮다고 말 하라고 하자
자기는 남의 허물을 말 하는 습관이 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말한 세 사람이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만 이미 ...
그러나 네 번째 친구의 약점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 모두의 약점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남의 약점을 말하며 묘함 쾌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타락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로마서 2장에서는 이러한 판단의 죄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어떤 사람을 판단 할때 그 사람의 허물 보다도
우리의 판단의 죄가 더 심각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2, 5, 6-11절/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공정하고 의롭게 판단하시는 분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사람을 외모로 취급하시어 이방인과 유대인을 차별하실 거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진리대로 공평하게 판단하십니다.
이방인이든지 유대인이든지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환란과 곤고를 주시고,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주십니다. 교회를 다니거나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기때문에 당연히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사람들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여기서 문제가 무엇입니까?
유대인들은 다른 것은 몰라도 그들의 행위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행위는 상당히 의롭다는 자부심에 도취 되어 있던 사람들이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
내가 날마다 말씀을 듣는 삶을 사는 것과 그 말씀을 행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종종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듣기 때문에 의롭다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1 - 5절/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판단했지만, 바울은 유대인들 역시 이방인들과 동일하게 행동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들이기에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러도 하나님의 심판과는 상관이 없다고 오해한 것입니다. 오늘 내 삶속에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불경건함을 판단하면서 나 역시 그들의 불의한 작태를 행하고 있진 않은지 두려움으로살피십시오.
12-15절/ 율법을 듣는 것만으로 의인이 될 수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특권을 지녔을지라도, 구체적인 삶 속에서 그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말씀을 듣지 못하는 자들과 같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여기 에서는 두 부류의 사람을 이야기 합니다.
율법이 있는 사람과 율법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듣는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지은자요, 말씀을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입니다.
십자가를 믿고 부활과 영생을 믿고 예수 믿는 자에게는 복을 주신다는 믿고 그대로 사는 자에게는 복이 있는 것입니다.
16절 /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최후 심판 때에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들의 은밀한 것까지 모두 드러내시고 심판하실 것을 선포한다.
여기서 은밀한 것은 문자 그대로 비밀입니다.
그는 우리의 행위만 심판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의 배후에 있는 우리의 동기를 판단하시고 우리의 사고와 생각 까지 판단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세 가지의 규범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진리대로 행한 대로 그리고 우리의 은밀한 것 까지 판단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판단 앞에 서 보십시오.
그리고 그 판단 앞에 서야할 그 날을 바라보십시오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어떠한 결론을 요구하십니까?
먼저 우리는 남을 쉽게 판단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자기 자신을 먼저 판단하라
세 번째는회개 하는 자리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
만약에 이 회개를 거절 하면 “5절.........”
회개하지 않아도 아무 일 없이 지나 가는것 같이 착각하지만 하나님의 진노는 하루하루 쌓여만 가는 것입니다. 선택은 분명합니다. 나는 하루 하루 우리를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인 됨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긍휼 하심과 자비하심을 구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구주로, 주님으로 모시고 그 분을 전적으로 의지 하는 삶을 살면서 그 분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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