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자신의 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도전으로 임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과 기쁨으로 일하면서 어느 순간 일과 하나가 되는 경험... 날마나 설레는 마음과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루를 열고 일터로 향하는 즐거움... 이런 경험을 하면서 산다면 얼마나 뿌듯하고 보람이 있을까요?
고인이 된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날마다 회사로 출근할 때 소풍가는 기분으로 나갑니다. 일하러 나가는 것이 아니라 소풍 가는 날처럼 즐거운 마음과 희망을 가지고 오늘 할 일을 그려봅니다"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살전4:11]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에서는 누구보다 열심있고 열정적인 모습인데 직장생활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 어떻게 하면 직장생활에서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직원들이 신불신을 떠나 회사를 흥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면 결국은 내 가정도 내 미래도 안정적이 될 것인데 요즘은 노사라는 것을 조직해서 빨강 머리띠를 띠고 으샤으샤 다같이 망하자는 것인지 불안불안하기만 합니다. 회사를 망하게하고 기업이 도산하도록 유도하는것은 자신과 가족의 미래까지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챤 직장인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누가 보든지 아니보든지 내가 맡은 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성실한 직장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래 버틸 수 있고 인정 받을 수 있고 길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너무 사표를 빨리 던지는 경향들이 있고 젊음이 있으니 아직은 자신감이 충만하여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2020년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는 너무나 암담하고 앞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현재 직장인이십니까?
그렇다면 최소한 모범을 보이는 직장생활의 기준이 내가 되고 당신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떠하겠습니까?
첫째: 남보다 먼저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남보다 30분전에 출근하여 준비하고 업무에 충실하는 것이다.
둘째: 일을 남보다 조금 더하는 것이다, 직장에 편하게 다니면 안된다. 자신의 일에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1인자가 되자.
셋째: 회사에 대하여 불평하지 말라. 불평보다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 회사를 위한 노조를 해 보자.
넷째: 회사가 주는 월급으로 왈가왈부 하지 말라. 먼저 자신이 잘해야 회사가 잘된다. 그러면 자신에게 오는 것이 많아진다.
다섯째: 시키는 일에 능동적인 일하는 자세로 억지로 하지않고 기쁘게 부지런히 직장을 지키고 상생하는 것이다.
여섯째: 창의력을 가져야 한다. 성공한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고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다.
일곱째: 연구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효과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일을 잘 해 나갈 수 있을까? 연구해야 한다.
여덟째: 웃어른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이다. 권위에 도전하는 자세보다 상사에게 인사를 잘하는 예의가 있는 직장인으로 오늘도 기쁘고 즐거우며 부지런히 일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오늘의 찬양 /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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