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시는 하나님 looks at the heart*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16:7)
외모지상주의에 기죽어 있는
나에게 참 위로가 되는 말씀이네요. ^^
그러나 이목구비가 아무리
뛰어나다 한들 가는 세월 앞에
장사 있겠습니까?
타고난 외모야 어쩔 수 없다하여도
인생을 살다보면
외모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품행이고
단정함이고 예절바르고..
그런 것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이제 나도
나이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겉치장에 소모하는 시간의
10분의 1 이라도
속사람을 강건케 하는 일에
매달린다면
지금보다 훨씬 차원이 다른
신앙의 사람이 되어 있겠지요.
그런 마음을 가져봅니다. ^^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01.gif)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지도자에게 왕을 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사무엘상 8장 1절 /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왕을 달라고 합니다.
사무엘상 8장 7절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사무엘상 8장 19절 /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불경한 일이었고 사무엘 선지자에게도 대적하는 언행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왕이 왜 없습니까? 무지한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은 한 걸음 물러서시고 사무엘 선지자로 하여금 왕을 뽑아 세우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사무엘상 9장 1~2절 /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 기스에게 아들이 있어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사무엘상 15장 34절 /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후회하셨더라
사무엘상 16장 7절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울은 용모가 뛰어나고 키가 건장한 지도자상이었는데 결국은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들에서 양을 치는 목동이요,막내아들이었지요. 그런데 그가 이스라엘 민족 역사에 있어서 위대한 왕이 되었고 성경에서 위대한 인물로 우리
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실 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그를 들어 쓰셨습니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믿음이 있는 소년이었어요. 비록 몸은 왜소했지만 믿음은 담대하여 양을 치면서 사자를 찢어 죽였고 덩치 큰 골리앗 대장을 향해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라며 담대히 나가 그를 거꾸려 뜨린 사실은 어렸을 적부터 익히 들었고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다윗의 외모는 작았으나 그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컸기에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을 들어 크게 쓰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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