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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갈라디아,에베소서,빌립보서

갈라디아서 4장 - 아들의 명분

by 설익은사모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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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4장 - 아들의 명분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기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21.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25.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27. 기록된바
잉태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9.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도 존재하고 계셨던 분이십니다.

1:1516에서는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 되었고" 라고 합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도 계셨고, 이미 창조 때에 창조의 사역에 관여하셨던 분입니다.

 

실제로 요한복음에는 주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으셨다는 말씀이 셀 수가 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3:17,34; 11:42).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과 당신을 보내신 분과 동일시하기도 합니다(5:2437; 6:29,39; 7:16; 12:4445).

그리고 결정적으로 요7:29에서는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요7:33에서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고백도 역시 예수님이 이미 하늘에 계셨던 사실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말합니다. 그 본래 계셨던 곳으로 다시 가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와같이 주님은 이 땅에 오시기 전에도 계셨지만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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