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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갈라디아,에베소서,빌립보서

갈라디아서 5장 -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사랑

by 설익은사모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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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장 -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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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선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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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적어도 세가지 면에서 자유가 있어야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정치적 자유가 있어야 하고, 둘째는 경제적인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며, 셋째는 영적인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치, 경제, 종교는 이 세상을 버티고 있는 세 개의 큰 기둥과도 같습니다. 그 중에 어느 하나라도 잘못되면 버팀대

에 균형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위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유는 너무도 소중한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중요한 책임이 따릅니다. 책임을 지지 못한다면 그처럼 귀한 자유를 수없이 준다한들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자유를 오용하거나 악용하지 말라는 경고가 많습니. 자유에 대한 책임이란 결국 자유를 남용.악용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의 멍에를 다시 메게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쓰게 된 목적과 동기가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진정한 자유인은 이 세상에 예속되어서 상황에 흔들리는 갈대같은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힘이 있는 사람, 돈이 있건 없건 출세의 자리에 있건 없건 마음에 진정한 기쁨을 맛보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자유인은 자기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나를 구속하셨다는 그 사실만으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내 맘속에 주님을 모시고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은 어떤 이익을 따지지 않고 성실할 수 있습니다.

 

왜요? 그 일은 내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이기에 그렇습니다. 내가 사는게 내가 아니고 하나님의 것인데 무엇이 그렇게 우울하고 낙심하고 못살겠다고 안달하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손해를 봐도 하나님이 보시고 잘 되고 못 되어도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인정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이 세상 근심의 노예가 되지 맙시다. 이 세상의 물질의 예속에서 벗어납시다. 마땅히 떠나야 할 세상의 죄악과 악한 영의 지배에서 해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을 부자유하게 하는 모든 상황에서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자유하되 우리의 영이 참으로 자유해 활기에 넘치는 창조적인 삶을 사시는 귀한 은총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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