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생각*
1. 나의 마음 앞에 서 있는 생각들 중에 ‘하나님의 생각’만을 안으로 맞아들이려면 평소에 생각들이 어디서 왔는지 분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안 좋은 생각들은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우울감, 무기력함과 함께 올 때가 많습니다.
안 좋은 생각은 초반에 가차 없이, 인정사정없이, 조선 최고의 검객처럼 단칼에 쓱 베어버려야 합니다.
안 그러면 요것들이 새끼를 쳐서 점점 커져요.
2. ‘언어’에 생각을 바꾸어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을 입으로 표현하면 그 생각이 힘을 얻어서 더 강력하게 내 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다른 안 좋은 생각들까지 불러들입니다.
우리 집에 배달을 자주 오는 어떤 분은 습관처럼 ‘ic’ 소리를 내는데 매우 듣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제가 목소리 톤을 두 톤 정도 높여서 일부러 “깜쏴합니다!!”하고 강하고 짧게 소리를 쳤습니다.
그랬더니 깜짝 놀란 뒤로는 ‘ic’소리를 안 하더라구요.
3.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각, 즉 ‘하나님의 생각’은 어떻게든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생각이 내 안으로 들어와 마음에 ‘착상’이 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 그것이 더 증폭이 되면서 쑥쑥 자라는 것이지요.
4. ‘하나님의 생각’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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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39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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