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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시편91편 - 전염병에서 건져내시리라

by 설익은사모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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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91편 - 전염병에서 건져내시리라

 
3,500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죽지 않도록 손을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코로나19 가운데 우리들이 행하는 거리두기와 손씻기, 마스크 사용하는 규칙들은 3,500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국가에 주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도 어떤 분이 보내주신 글에서 보고 무릎을 탁하고 쳤습니다.

출애굽기 30: 18-21을 보면 '죽지 않도록 손을 씻어라'고 하였으며
레위기13: 4, 5, 46에는 '증상이 있으면 거리를 두고 입을 막고 접촉을 피하라'고 합니다.
또한 레위기 13: 4, 5에 감염된 사람은 '7~14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도 습관처럼...

중세기 구라파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당시의 구라파 인구 3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간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구라파에서는 페스트를 만연시킨 것은 유태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하지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유태인은 흑사병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유태인이 흑사병에 잘 감염되지 않았던 이유는 극히 간단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구라파인의 생활은 야만적이었고 위생관념이 거의 없어 목욕하는 일이 좀처럼 없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비누가 무엇인지 몰랐다고 하니 얼마나 불결한 생활이었나 하는 것을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유태인은 오래 전부터 목욕을 하고 식사 전후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여호와께 감사드려야 하고 가까이 지내야 하기 때문에 몸을 깨끗이 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그것은 종교적인 규칙이며 신앙생활의 습관이었습니다.
평소에 몸을 깨끗이 하는 습관이 그들을 무서운 전염병으로부터 구해준 원인이 된 것이었습니다. 유태의 어린이들은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는 습관을 배우기 이전에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을 먼저 배웁니다.  부모가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신에 대한 감사의 분위기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은연 중에 감사의 생활을 몸에 익히게 되는 것이지요.

어떤 일이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필요한 것입니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을 주신 여호와와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유태인들은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곧 남에게 감사함을 받을 수 있는 선행을 낳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시편 91:3 - 7 /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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