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차 문헌으로 다룹시다
1. 성경을 1차 문헌으로 다루자.
2차 문헌으로 성경을 보지 말고, 1차 문헌으로 성경을 대하라.
스스로 성경을 볼 생각을 해야 한다. 일단, 성경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모든 책을 덮자.
그리고 성경을 먼저 펼치자.
2. 방법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에 대한 사랑이다.
글을 읽을 줄은 모르지만, 멀리 있는 사랑하는 아들로부터 온 편지를 받고 흥분해하고 있는 어머니의 심정을 가지라.
우리에게 갈급해 하는 마음이 없다면, 성경은 우리를 결코 풍성한 시냇가로 인도하지 않는다.
3. 지적인 노력을 감내하라.
지각을 사용하지 않고, 성경으로 부터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지 말자.
게으른 사람은 얻을 것이 별로 없다.
4. 가르칠 생각에서 성경연구에 임하지 말라.
이 말씀이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그리고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먼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생각하라.
5. 성령의 도움을 받으라.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의 도움없이 성경을 연구하면, 피상적인 것밖에는 얻을 것이 없다.
놀랍게도 기도할 때, 그리고 성령의 조명을 받을 때, 방법론은 살아난다.
본문에서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통찰력은 성령의 조명의 결과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로 시작하라.
6. 방법론(이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제 해보는 것이다.
악기(기타)를 배운다고 생각해 보자.
악기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또 어떻게 손가락을 짚을 것인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실습해 보는 것이다.
7.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고, 말씀을 많이 묵상하라.
묵상하면, 깊은 의미가 나온다. 묵상은 말씀속에 들어가는 작업이다.
묵상하면 메시지가 나온다.
1. Overview: 개관식 읽기
많은 분량을 신속히 읽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다.
2. Study: 연구식 읽기
한 문단 정도를 깊이있게 살펴서 그 속에 있는 내용들을 발견하는 것이다.
3. Meditation: 묵상식 읽기
한 구절, 또는 한 어구에 집중하여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말씀하고자 하는
것을 반추하여 살피는 것이다.
ㆍ관찰(OBSERVATION) - WHAT YOU SEE?
-관찰은 사실(FACTS)를 찾는 것이다. 본문이 무엇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ㆍ해석(INTERPRETATION) - WHAT YOU UNDERSTAND?
-해석은 사실에 대한 의미(MEANING)를 찾는 것이다.
본문이 왜 그같이 말하는가? 저자가 본문을 이같이 쓴 의도는 무엇인가?
ㆍ적용(APPLICATION) - HOW YOU LIVE?
-적용은 발견한 사실과 의미를 삶에 옮기는 것이다.
본문은 그래서 내게 어떻게 살라고 하시는가?
성경의 모든 부분을 동일한 방법으로 관찰하려는 오류를 범하지 말자.
하나님은 항상 동일한 스타일로 메시지를 전하지 않으셨다. 때로는 편지로,
때로는 역사로, 때로는 시로, 때로는 예언서로 그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셨다.
성경을 영어로 ?BIBLE?이라고 하는데 이는 "BIBLIA"("BOOKS")에서 유래한다.
성경은 문학적 양식에 있어 다양한 여러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사건기록체..역사서, 복음서등의 기록문체이다.
2. 강화체..서신서와 같이 사람들을 권하고 가르치는 문체이다.
3. 시..욥기, 시편등이 이에 속한다.
4. 예언체..다니엘서나 계시록과 같이 묵시적인 문체이다.
5. 지혜..잠언, 전도서등과 같이 철학적인 내용을 기록하는 문체이다.
-육하원칙 사용하기
(누가, 어디서,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그래서?)
-누가? 어디서? 언제?
본문에서 관찰할 수 있는 등장 인물, 장소, 시간등의 배경을 보는 것이다.
-무엇을?
등장인물이 말하는 대화 내용이나 행하는 행위는?
-어떻게?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가?
-왜?
사건이 일어난 이유는? 등장인물이 그같이 한 동기는?
-그래서?
사건의 결과가 어떠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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