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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모님

사랑하는 집사님 힘내세요!

by 설익은사모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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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집사님 힘내세요!

 

경기도 소망수양관에서



샬롬!!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 몇 자 적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고달픈 일상이 계속되고 있는 줄 알면서도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하나님께 그냥 무조건 맡겨드립니다.

가장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으니 몸도 마음도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겠습니까만
곁에서 함께 하는 아내와 아이들은 지금 얼마나 힘이 들지 가히 짐작조차 못하겠습니다.

엎친데 겹친다더니 코로나로 온 식구가 힘들어했던 날들이 지나갔고

평안한 일상이 되어 잘 지내리라 생각했었는데... 또다시 사고라니요?


우리가 계획한 모든 일들보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이 분명히 있을 줄 알고 믿고
기다려주는 엄마이자 아내가 되어보십시다.
모든 사람이 몰라준다 해도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그분이 계심을 믿는다면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낼 힘이 충분하답니다.

힘든 때일수록 우울해지는 순간을 잘 이겨내기를
가능하다면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더 웃고 더 떠들고 함께 놀아주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갑시다.

나는 젊었을 때 그렇게 하지 못해서, 몰라서 못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지금 후회하는 일이 많지만
두 분은 아직 젊으니까 더 지혜롭게 이 시기를 잘 넘겨 금방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오실 것을 믿습니다.
괜찮겠지? 싶다가도 노파심에 몇 자 적었으니 양해하시고
아이들이 어린이집도 못 가고 지루해할까 봐 색칠공부와 색연필을 사서 보냅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주일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도 안부를 전합니다.

2022. 1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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