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김수미씨, 일용엄니 김수미씨 다좋아요^^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이 엄마 김수미씨가 다시 활기차게 TV예능에서 활동하는 것을 봅니다.
탤런트치고는(죄송^^) 그리 미인형 얼굴은 아니지만 개성있는 연기, 욕 잘하는 할머니, 좀 쎈 언니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요즘 김수미 배우의 얼굴을 보시면 참 편안해보이고 넉넉해보이고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알고 봤더니 김수미 배우가 원래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지난 세월동안 하나님을 모른 채 살았다가 예수님을 다시 인격적으로 만나고 살아간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요.
김수미 배우의 남은 세월, 허락된 시간들은 예수님 앞으로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초대하는 시간들로 살아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적용이 되는데요. 그만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전도하면 파워가 남다르고 결실도 맺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요즘 저도 전도하는 분이 있는데요.
기도하면서 이름이라도 알려고 노력했더니 이름 석 자는 알게 되었고 전화번호도 땄답니다. ㅎㅎ 다같이 늙어가는 할매들이 뭐 빼고 자시고 할 게 있습니까만 전화 번호를 받아내기는 일단 어려웠답니다. 내가 평소에 좀 많이 베풀고 살 껄~~~~
유수같이 흐르는 세월, 어느새 2022년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세계 정세도 너무 암울하고 우리나라도 왜 이렇게 시끄러운 일들이 많은지 마음이 차분하게 연말을 보내고 싶은데 말이죠.
예수님이 오시는 성탄의 계절에 특별히 소외된 이웃들을 좀 챙겨보면서 위로하면서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우리 가족이 구원받은 것이 너무나 감사하지만 그 구원의 영광을 혼자만 갖지 않고 이웃을 초대하면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겠지요. 언제나 삶에 충만한 은총이 흐르고 낙심이 되지 않으며, 즐거운 찬송만이 흐르는 사람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감사를, 행복의 삶을 혼자만 움켜쥐지 않고 타인에게도 하나님을 전합니다. 타인과 더불어 주안에서 신앙생활하는 모습이 바로 예수님이 기뻐하실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과연 어떤 부류의 사람으로 살아야겠습니까?
옆 동료에게 우리 이웃들에게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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