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0 에베소서를 시작하면서 에베소서를 시작하면서 사도행전 1장부터 거의 등장하는 바울 사도의 목회 기록들은 모든 목회자님들의 심장을 뜨겁게 할 것입니다. 사도행전과 바울서신들을 연결하여 읽으면 그 연대기가 눈 앞에 펼쳐지고 바울 목사님이 걸어다닌 그 시절에 함께 동승하는 듯한 감격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사도행전이 끝나면 로마 고린도 갈라디아 에베소 빌립보 골로새...... 성경목록을 암송해보았습니다. ^^ 위대한 바울목사님의 목회현장은 늘 성령충만 은혜충만으로 감격적인 목회현장인 줄 알았는데 특히 에베소교회에서의 3년은 끊임없이 문제가 일어났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교회안에는 초대교회때나 지금 종말의 때나 죄인들이 모인 집단이라 어쩔 수 없이 문제의 반복과 죄지음의 반복이 계속되는 것 같아요. 에베소서를 택한 이유가 바울 목.. 2021. 8. 14. 잘 될 거야 다 잘될 거야[내 생애 첫 공중 대표기도] 잘 될 거야 다 잘될 거야 [내 생애 첫 공중 대표기도] 예배당 청소를 하다가 아기 손바닥만 한 하얀 종이 하나를 주웠습니다. 그냥 버리려다 호기심에 반으로 접힌 메모지를 펼쳐보니 깨알 같은 글씨 몇 줄이 있어요. 가만있자~~ 어랏 낯익은 글씨? 에구머니나 지난 수요일 예배 때 목사님께서 우리 아들에게 대표 기도시켰더니 제 딴에 급하게 기도제목 몇 가지를 썼던 거 같아요. 순간, 내가 줍길 천만다행이닷! 하고 속으로 웃었지요. 청년대학부 회장도 지냈는데 처음 하는 기도도 아니었을 텐데 그래도 부담스러웠나 봐요. 버리지도 못해 간직하고 있지만 굳이 아는 척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렇게 배우며 크는 거지요. 그러고 보니 누구에게나 생애 처음 공중 앞에서 대표기도를 드리던 날이 있을 거예요. 나는 중학교 2학년.. 2021. 7. 31. 성경필사노트 리폼&제본 이벤트* 성경필사노트 리폼&제본 이벤트* [말씀문자] 사이트에서 귀한 이벤트를 준비했길래 소개해드립니다. 정성을 다해 써 내려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소중한 성경, 필사성경을 무료로 리폼해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은 자녀들에게 신앙유산의 유작으로 남길 수도 있어서 꽤 의미있는 일이기도 하지요. 성경전체를 필사하는 것이 얼마나 큰 노력과 인내심 그리고 어마어마한 시간을 요구하는지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일입니다. 요즘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로 날렵하게 두드려 완성하는 원고가 아니라 한 자 한 자 삐뚤빼뚤 어떨 때는 졸다가 침을 흘리기까지 한 좀 지저분하다 싶을 정도의 노트. 남들에게 보여주기에는 좀 민망할 정도일 수도 있지만 주님이 보시기엔 얼마나 아름다운 최고의 작품이며 선물일까.. 2021. 7. 28. 잠언 31장 - 아들을 왕으로 키운 어머니의 훈계 잠언 31장 - 아들을 왕으로 키운 어머니의 훈계 1. 르무엘 왕이 말씀한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3.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4.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7. 그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8. 너는 말 못하는 .. 2021. 7. 24. 그래서 기도노트가 필요해요, 예수동행기도 시작합시다* 그래서 기도노트가 필요해요, 예수동행기도 시작합시다* 성경 속에 수많은 인물들 특히 성공한 선조들의 가장 두드러진 일상은 기도생활이었어요.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한 후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 기도 드렸어요. 포로로 잡혀가서 귀한 자리에 앉은 다니엘도 하루 세번씩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대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어요. 왜 그랬을까요? 기도하면 응답해주시고 형통한 길로 인도해주실 분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생생하게 깨닫게 되기 때문이었어요. 기도해주세요~~~ 라고 요청해오는 경우가 끔 있어요. 기도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충분히 기도할 여유도 없지만 기도해주세요~~~ 라고 얼굴도 모르는데 자녀들이나 친척분들의 이름을 알려주실 때.. 2021. 7. 19. 잠언 30장 - 풍족한 은혜와 양식을 주옵소서 잠언 30장 - 풍족한 은혜와 양식을 주옵소서 1. 이 말씀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니 그가 이디엘 곧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것이니라 2.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 2021. 7. 19. 성미가 뭐예요? 아직도 성미를 드리는 교회가 있어요 성미가 뭐예요? 아직도 성미를 드리는 교회가 있어요 요즘도 성미를 드리는 교회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 아주 오래 전부터 한국교회는 성미 거룩한 쌀을 드리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식사를 준비할 때 쌀의 일부를 덜어냈습니다. 그리고 밥이 익고 뜸을 들인 후 솥뚜껑을 열고 길고 커다란 주걱으로 김이 무럭무럭 나는 밥을 크게 십자로 한 번 그리면서 주~~여! 하고 식구들의 평안과 건강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교회로 향하는 어머니들의 손에는 성경책과 함께 성미주머니가 달랑달랑 함께 예배드리러 올라갔습니다. 교회 입구에 있는 성미함에 붓든지 매달든지.... 그러면 성미부장님께서 이름 위에 스티카를 붙여주었지요. 교회 출입문 뒷편에 여성도들의 이름과 스티커 붙이는 그래프종.. 2021. 7. 13. 잠언 29장 -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잠언 29장 -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 4.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5.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6.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7.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8. 거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하게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 9. 지혜로운 자와.. 2021. 7. 8. 시편91편 - 전염병에서 건져내시리라 시편91편 - 전염병에서 건져내시리라 3,500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죽지 않도록 손을 씻으라고 하셨습니다코로나19 가운데 우리들이 행하는 거리두기와 손씻기, 마스크 사용하는 규칙들은 3,500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국가에 주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도 어떤 분이 보내주신 글에서 보고 무릎을 탁하고 쳤습니다. 출애굽기 30: 18-21을 보면 '죽지 않도록 손을 씻어라'고 하였으며 레위기13: 4, 5, 46에는 '증상이 있으면 거리를 두고 입을 막고 접촉을 피하라'고 합니다. 또한 레위기 13: 4, 5에 감염된 사람은 '7~14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도 습관처럼...중세기 구라파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당시의 구라.. 2021. 7.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