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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56

여름성경학교 - 주일학교 교육 전략 여름성경학교 - 주일학교 교육 전략 여름성경학교 강습회가 준비 막바지에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는 조짐이 있고 매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강습회가 돌연 취소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시고 기도하시면서 섬겼던 목사님들과 준비위원들이 얼마나 허탈할 것인가 미루어 짐작이 되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예전 노트를 뒤적이다가 주일학교에 대한 고민들을 적은 메모가 있어서 한 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주일학교 교회 교육 전략 1. 주일 모임이 축제가 되도록 기도한다. 데코레이션은 큼직큼직한 재료로 대담하게, 찬양도 경쾌한 음악 사용할 것. 조명은 형광등보다는 차분한 백열등으로 명암 조절 가능하게 장의자보다는 공간 활용이 가능한 개인 의자로! -찬양, 분반 공부 시간에 아이들의.. 2022. 7. 21.
귀신은 묘지에 살지 않는다 귀신은 묘지에 살지 않는다 우린 흔히 귀신은 공동묘지에 산다고 생각한다. 밤길에 혼자 무덤가에 가는 것은 생각만 해도 오싹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밤길, 아무도 없는 곳, 또는 음산하고 기분 나쁜 폐가, 이런 곳에 귀신이 거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 귀신은 그런데 없다. 심심해서 그런데서 놀려고 하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 곳, 죽은 사람들하고 무슨 할 일이 있어서 귀신이 그런데서 놀까 말이다. 지난번 특강에서 노우호 목사님은 말했다. "귀신은 그런데 있지 않습니다. 심심해서, 너무 심심해서 그런데서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귀신은 사람들 사이에 거합니다. 좀 고급귀신은 교회에서 삽니다. 김집사, 박장로, 이권사.. 따지지 않고 두루 다니며 이간질을 시킵니다. 훨씬 더 차원이 높은 귀신은.. 2022. 6. 10.
하나님과 통화하는 전화기 하나님과 통화하는 전화기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꼭 명심하겠습니다. 중언부언하지 말고 아버지 앞에 솔직하고 겸손하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고개숙여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새기고 실천하는 삶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스라엘 수상이 한 번은 레이건 대통령을 방문했습니다. 그가 레이건 대통령의 집무실로 들어갔을 때 대통령의 책상에 전화기가 세대 있어서 "이 전화들은 어디에 사용하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제일 우측의 것은 모든 관료들에게 연락하는 공무용이고, 가운데 있는 것은 집에 연락하거나 사사로운 일에 사용하는 전화입니다. 그리고 제일 좌측에 있는 것은 하나님과 통화하는 전화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는 제일 좌측에 있는 하나님과 통화하는 전화에 관심을 보이며 전화를 한 번.. 2021. 9. 27.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1. 나의 마음 앞에 서 있는 생각들 중에 ‘하나님의 생각’만을 안으로 맞아들이려면 평소에 생각들이 어디서 왔는지 분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안 좋은 생각들은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우울감, 무기력함과 함께 올 때가 많습니다. 안 좋은 생각은 초반에 가차 없이, 인정사정없이, 조선 최고의 검객처럼 단칼에 쓱 베어버려야 합니다. 안 그러면 요것들이 새끼를 쳐서 점점 커져요. 2. ‘언어’에 생각을 바꾸어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을 입으로 표현하면 그 생각이 힘을 얻어서 더 강력하게 내 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다른 안 좋은 생각들까지 불러들입니다. 우리 집에 배달을 자주 오는 어떤 분은 습관처럼 ‘ic’ 소리를 내는데 매우 듣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2021. 9. 19.
성경필사노트 리폼&제본 이벤트* 성경필사노트 리폼&제본 이벤트* [말씀문자] 사이트에서 귀한 이벤트를 준비했길래 소개해드립니다. 정성을 다해 써 내려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소중한 성경, 필사성경을 무료로 리폼해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은 자녀들에게 신앙유산의 유작으로 남길 수도 있어서 꽤 의미있는 일이기도 하지요. 성경전체를 필사하는 것이 얼마나 큰 노력과 인내심 그리고 어마어마한 시간을 요구하는지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일입니다. 요즘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로 날렵하게 두드려 완성하는 원고가 아니라 한 자 한 자 삐뚤빼뚤 어떨 때는 졸다가 침을 흘리기까지 한 좀 지저분하다 싶을 정도의 노트. 남들에게 보여주기에는 좀 민망할 정도일 수도 있지만 주님이 보시기엔 얼마나 아름다운 최고의 작품이며 선물일까.. 2021. 7. 28.
성미가 뭐예요? 아직도 성미를 드리는 교회가 있어요 성미가 뭐예요? 아직도 성미를 드리는 교회가 있어요 요즘도 성미를 드리는 교회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 아주 오래 전부터 한국교회는 성미 거룩한 쌀을 드리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식사를 준비할 때 쌀의 일부를 덜어냈습니다. 그리고 밥이 익고 뜸을 들인 후 솥뚜껑을 열고 길고 커다란 주걱으로 김이 무럭무럭 나는 밥을 크게 십자로 한 번 그리면서 주~~여! 하고 식구들의 평안과 건강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교회로 향하는 어머니들의 손에는 성경책과 함께 성미주머니가 달랑달랑 함께 예배드리러 올라갔습니다. 교회 입구에 있는 성미함에 붓든지 매달든지.... 그러면 성미부장님께서 이름 위에 스티카를 붙여주었지요. 교회 출입문 뒷편에 여성도들의 이름과 스티커 붙이는 그래프종.. 2021. 7. 13.
시편91편 - 전염병에서 건져내시리라 시편91편 - 전염병에서 건져내시리라 3,500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죽지 않도록 손을 씻으라고 하셨습니다코로나19 가운데 우리들이 행하는 거리두기와 손씻기, 마스크 사용하는 규칙들은 3,500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국가에 주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도 어떤 분이 보내주신 글에서 보고 무릎을 탁하고 쳤습니다. 출애굽기 30: 18-21을 보면 '죽지 않도록 손을 씻어라'고 하였으며 레위기13: 4, 5, 46에는 '증상이 있으면 거리를 두고 입을 막고 접촉을 피하라'고 합니다. 또한 레위기 13: 4, 5에 감염된 사람은 '7~14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도 습관처럼...중세기 구라파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당시의 구라.. 2021. 7. 6.
상처를 싸매시고 고치시는 하나님 상처를 싸매시고 고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사 30:26] 체육학박사인 원정혜씨는 글 가운데서 “분노가 심하면 간이 상하고 우울이 심하면 폐가 상하게 되고 공포가 심하면 신장이 상하게 되고 지나치게 골똘히 생각하면 비장이 상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평상심을 유지할 것, 스스로 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것, 늘 감사하고 작은 것에 행복해할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건강은 평범한 것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분노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분노하는 사람은 그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만, 스스로의 감정만 제어할 수 있다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면 분노도 다.. 2021. 7. 5.
시편 23편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편 23편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아멘 (시편23편 말씀) 빗물의 흐름을 유심히 봤습니다. 땅바닥이 평지처럼 보여도 비가 오고 나면 어디가 높고 낮은지 금방 알게 됩니다. 물이 고여 있는 곳이 낮은 곳입니다.. 2021. 6. 20.